정말로 가보고 싶었던 영주 부석사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날씨도 너무 좋았고 친절하고 안전운전해주신 기사님, 세세하게 설명해주신 박승원 가이드님(첨 볼때부터 너무 좋았어요) 인생샷 건졌어요.
인원이 적어 못가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다녀오게 되었고 아침으로 챙겨주신 떡도 너무 잘먹었습니다.
부석사 배흘림기둥,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마실길 모두 좋았습니다. 선비촌은 가이드님이 갑자기 가자고 했는데 무척 좋았어요..기회되면 꼭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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