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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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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22 제천 청풍명월 버스투어 후기
작성자 최영철 작성일 2024-12-23 22:20:11












12/22 제천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일본에서 같이 공부하시는 분이 방문해서...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과 같이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겨울날씨라...볼게 없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처음으로 방문한...의림지~!..
역시나 물이 아닌 빙판을 만났는데...
거기서 산책하고 그래도 사진을 찍을게 많이 있었네요.

의림지 박물관도 있었는데...
저희는 아침에 배가 고파서 핫도그집에서 따뜻한 커피와 핫도그로 아침을 대신....ㅋㅋ

그 다음코스가 시장에서 점심을 먹는건데...
작전을 잘 못 짰다고요?
설마요...

1시간 30분 있는 시간으로 시장에서 뭐 살 수 있을까? 봤지만...
사서 집에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역시나...
먹을꺼죠...샌드와 의림지식빵을 사고...

점심은 핫도그 때문에 거하게 못 먹어서...
시장에 있는 전집에 들어가서...
팥죽, 녹두전, 김치전, 갓만든 잡채...이렇게 시켰서
막걸리 3병을 낮부터 마셨네요.

나올 때 계산한 금액이 3만원입니다. ㅋㅋ
량도 많았는데...메뉴 하나에 5천원이였습니다.

다 못먹어서...전은 포장해 와서 일본아저씨 호텔에서 막걸리사서 야식으로 먹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
케이블카~!

다도해와 맞먹는 경관을 자랑하네요.
내륙에 이렇게 멋진 광경이 펼쳐질줄은...

전날 눈이 내려서 산이 흰색으로 변한 모습이 절경이였습니다.
다 보고...전망대에서 커피마실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시간 부족으로 마시지 못하고 취소하고 나왔네요..

케이블카 오르내리며 보이는 풍경도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옥순봉출렁다리 가려고 했으나...
2024년 가장 추운 날이였고...바람이 많아서 기상악화라고 휴장을 했네요.

그런데...바로 관광지를 바꿔서 단양에 있는 스카이워크인가요? 
그 근처 잔도길로 가서 강옆으로 펼쳐진 테크길을 걸었습니다.

가신 분들(23명)도 잘 협조해주셔서 다 정시간에 넉넉하게 보고 왔습니다.


16:30분에 일정 다 끝나고 올라오는 길이 일요일이라 막힐 줄 알았습니다만...
이날 추워서인지 놀러가신 분들이 없었나봅니다.

잠실에 도착하니 7시정도 되었던 것 같네요.

요번이 3번째 여행인데...또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다음에 또 시간되면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전하게 가이드 해주신 이동식 가이드님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