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연휴의 첫날,,
차가 많이 막혀 도착하기로 한 시간보다 1시30분정도 늦어 졌지만 양원식 가이드님이 차분하게 빠진 코스 없이 모두 진행 해주셨어요
비록 점심과 간식으로 차안에서 해결했지만요 아침에 챙겨주신 따끈한 떡도 너무 좋았어요
중간에 차까지 안 좋아져서 걱정했는데 기사님의 빠른 조치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 도담삼봉에서 시간이 부족해서 음식을 취소 했는데 친절히 응대 해주신 순두부집도 감사합니다 와서 보니 맛집이였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간 구인사는 평소 알고 있는 사찰과 전혀 다른 느낌!!중국인줄 ㅋㅋ 고려시대 때 유행했던 천태종 사찰이라서 화려함이 남다릅니다
사실 엘레베이터가 있긴 해도 경사 때문에 올라가기가 쉽지 않지만 다시 가기가 어려울듯하니 배고픔을 참고 올라가보았습니다
많이 걷기는 하지만 당일 여행으로 추전 드리고 혹시 모르니 간식도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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